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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출연 / YTN

2019-07-22 15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반기문 /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사이 태풍이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무더위와 함께 미세먼지도 기승입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어느새 일상이 돼버린 미세먼지. 이를 막기 위해서 지난 4월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출범했는데요. 오늘 특별히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특별히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외교 전문가이신 만큼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일 갈등 해법까지 두루두루 질문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기문]
안녕하십니까?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일단 고맙습니다.

[반기문]
감사합니다.


미세먼지 해결을 저의 마지막 과업이라고 생각하고 비장한 각오로 임하겠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직 맡으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난데요. 취임 후 몇 달을 보내셨습니다.

일단 어떤 일정들을 소화하셨고 또 주로 어떤 일들을 하셨습니까?

[반기문]
그 사이에 각계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정당 또 산업계, 시민사회단체, 학계, 과학계 모든 사람들을 두루두루 만났습니다.

그래서 국민적인 총의를 들어서 사회적인 재난 수준으로까지 발전된 미세먼지를 빨리 저감시키고 국민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 이런 각오를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들어오기 전에 어포를 통해서 확인을 해봤더니 오늘도 미세먼지 수준이 상당히 나쁨 수준이더라고요.

이게 예전에는 한철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했는데 요즘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국민들에게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가 됐는데 미세먼지를 해결하려면 원인 진단이 문제인데 위원장님께서 보시기에는 가장 큰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반기문]
원인은 흔히 국내적인 요인, 국외적인 영향 이렇게 두 가지로 보는 것 같습니다.

국외적인 영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볼 때 6만여 개에 달하는 산업장, 즉 발전소. 여러 가지 항만, 또 농업 분야 이런 데서 나오는 미세먼지 발생량이 전체적으로 보면 50%에서 70%를 차지하고 있고요.


석탄화력발전소를 포함해서요.

[반기문]
기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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